이응건축 2014년 12월 18 횡성, 예버덩 문학의집 2년 전 그 해 끝에 만났던 예버덩 생각에 생각을 더하니 생각이 사라지는 곳에 이르렀고 종이 위에 선들이 나타났다 그 선들은 바람과 햇빛과 물길을 받아들여서 공간을 만들었고 그 공간들이 만든 풍경들은 이제 하얀 눈속에서 詩가 되어 가고 있었다..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12.20
예버덩 문학의집 나뭇잎이 제자리로 돌아가니 詩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2014년 11월 14일 예버덩 문학의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인들의 몸을 받아서 詩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11.20
건축주의 선물 2014년 10월 7 혜화동 이응건축 - 망개떡 인심은 곳간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곳간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다 2014년 10월 1 횡성 예버덩 문학관 현장 집에 불이 들어오면 온기가 모이기 시작한다 1년여의 시간들이 각자의 방을 만들고 있었다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10.13
얼굴 2014년 9월 25 대학로 작업실에서 새벽에 그린 얼굴 사라져야한다 사라져야 나의 얼굴이 드러난다 존재와 비존재 사이에 그 것이 있다 2014년 9월 24 대학로 이응건축사사무소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09.30
집 2014년 9월 29 이화동 주택 얼마 전에 리노베이션 하여 마무리하였던 이화동 주택 1층에는 건축가, 2층에는 설치작가가 입주하였는데 그들과 가을밤이 깊어가도록 다담을 나누고 왔다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 사무실로 돌아와 말러를 듣는데 마음 한켠에서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2014..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09.30
8월 2014년 8월14 횡성 현장 어제, 라다크에서 돌아왔다 횡성엔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공사가 원활치 못했던 것 같다 2014년 8월 16 친구들의 마음 2014년 8월 21 대학로 정미소갤러리 - 노명우 교수 강의 2014년 8월 21 대학로 예술가의집 - 이인화 교수 강의 2014년 8월22 횡성 현장 2014년 8월26일 초음..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08.30
대관령 음악회 2014년 7월 29 이화동 주택 현장 2014년 7월 29 예버덩 문학관 현장 2014년 7월 29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 대관령국제음악제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08.03
생거진천 2014년 7월 28 구의동 2014년 7월 28 진천 생거진천에 집을 짓겠다고 오셨다 터를 닦아 놓은 그 곳에는 옹벽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응건축사사무소 201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