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salon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다
장소의 여건 상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시간 공동체 "곶자왈"을 함께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그 분께
마지막 남은 나의 봄을 드린다
생황 진윤경 님
클래식 기타 김용주 님
해금 원나경 님
먼 곳으로 부터 온 소리들은
각자의 마음에 프린트 되어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들을 보여주었다
흔들림은
경계에 대한 저항이다
和而不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한옥 마당에 가득하고
흔들리는 촛불은
우리들을
그 곳으로 데려갔다
2011년 6월 7 salon 곶자왈
나를 알지 못하면
숲은 이룰 수 없다
2011년 6월 7 곶자왈 산방에서.......흰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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