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산사음악회

이응건축 2013. 5. 18. 22:11

 

 

길은 수시로 꺾어지고 있었는데

 

나는 한사코

 

똑바로 가고 있었다


2013년 4월 28 길 산방에서.......흰그늘

 

 

 

양하영

 

2013년 4월 28 심곡암 산사음악회 - 이안

 

 

감기가 심하게 걸린 목소리로

 

어느 저녁 자리에서 감동적인 시 낭송을 했던

 

그 녀와는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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