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이응건축 2013. 4. 13. 22:32

 

 

 

 

 

 

2013년 4월 11 장충동 국립극장 - 국립무용단의 "壇" (안무 : 안성수)

 

2013년 4월 11 장충동 국립극장

 

 

태평소 소리를 즈려밟고

 

느릿하게 스며나오는 사람들

 

봄날

 

진달래가 피고 지듯이 生과 死를 오고가는

 

무대 위의 몸짓들을 따라가다 보니

 

내 눈엔 뜨거움이 흐른다

 

 

2013년 4월 11 무용 산방에서.......흰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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