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0 블라디보스톡 아지뭇 호텔의 아침
오늘 저녁에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의 모든 것은 잊혀져가고
안개 자욱한 블라디보스톡의 아침 바닷가를 산책한다
블라디보스톡 역 앞의 레닌 동상
저기로 날아가라!
그 곳에 우리들의 희망의 공간이 있다.
비둘기가 날아갈 곳은 어디일까?
모스크바로 향하는 철로가
커브를 그리면서 사라지고 있다
저 곳을 지나서 시베리아 벌판으로 가겠지
블라디보스톡 시청사 옆 혁명광장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운영하였던 백화점 건물 - 왼쪽 앞편에 혁명광장이 있다
승리의 아치 옆에 있는 러시아정교회 건물과 꺼지지않는 불꽃
블라디보스톡 - 극동으로 이주한 최초의 조선족 집단 거주지, 신한촌 기념비
돌로 만들어진 기념비가
그때의 슬픔을 위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러시아의 대지가 아닌
우리들, 마음의 대지에 기념비가 세워질 때
슬픔은 사라질 것이다.
블라디보스톡의 현대호텔 - 점심 식사
블라디보스톡 독수리 전망대에서 본 풍경 - 2012년 APEC회의 준비로 부산하다
블라디보스톡 시청사 옆의 향토 박물관
2011년 7월 10 블라디보스톡역 근처 향토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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