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이응건축 2008. 8. 27. 00:56

 

 

2008년 8월 26일 국립국악원 -  김매자 선생님의 살풀이춤

 

 

 

 

 

움직임 속에 멈춤이 있고

 

슬픔 속에 기쁨이 들어 있는

 

춤에는

 

몸은 사라지고 몸짓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빈 공간에 나의 마음이 자리하여 춤을 추었다.

 

 

 

2008년 8월 26일 살풀이 산방에서.......흰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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