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곶자왈

salon 곶자왈

이응건축 2015. 12. 31. 02:35

 

2015년 12월 29 계동 한옥 - salon 곶자왈

 

 

 

 

 

 

 

2015년 12월 29 계동 한옥 - salon 곶자왈

 

 

 

 

어떤 끝에서

시를 읽었다

첼로는 꿈을 꾸고

사람들은 곶자왈에서 노래를 한다

 

촛불이 켜지고

새로운 시간들이 밤의 장막을 걷어낸다

흔들림 속에서 피어나는 들이

흐름을 만들고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