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다시 서울로

이응건축 2013. 2. 14. 19:36

 

2013년 2월 11 고향의 일출

 

 

해는

 

매일 떠오르고 있었지만

 

비출 곳이 사라지고 있었다

 

 

2013년 2월 11 안성 죽산면 매산리 석불입상

 

 

눈을 감으면

 

내안에 빛이 가득하여

 

 동쪽의 빛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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