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5 바이칼 알혼섬 후지르 마을
시베리아 벌판을 달려서
바이칼의 알혼섬에 들었었다.
그 해, 여름
바이칼에 누우면 하나가 될 줄 알았었는데
두께 없던 경계로 인하여
나를 절망속으로 빠져들게 하였었다
바이칼은
그렇게 깊고 멀었었다
2013년 1월 19일 혹한의 서울에서 바이칼을 그리며.......흰그늘
2011년 7월 15 바이칼 알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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