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2010년 3월 26일 대학로 - 고형렬 선생과 김인숙 선생
김인숙은 소설 "소현"에서
"세월을 견뎌냈다는 것 자체가 영웅적" 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어떤 경우에는
견뎌내는 것들의 집적체가
나이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2010년 3월 26일 세월 산방에서.......흰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