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이 외 수

이응건축 2009. 2. 21. 23:54

 

 감성 마을의 나무

 

 

존재의 마지막 끝에서

 

봄의 물빛이 느껴지는

 

감성 마을의 나무

 

 

 

 황차

 

 선생님의 싸인

 

 

 

쓰는 자의 고통이

 

읽은 자의 행복으로 남을 때 까지

 

 

 

 선생님의 선물

 

 이외수 선생님

 

2009년 2월 21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이외수 선생님 댁) 

 

 

 

 

 그는

 

투명했다

 

마음이 시리도록

 

 

 

2009년 2월 21일 외수 산방에서.......흰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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