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BANG & OLUFSEN에서는
Bach와 Louis Sclavis, Ketil Bjornstad, David Darling이 흐르고
그림도 그리고
이재무의 詩 와 추사에 대한 글도 읽고
詩 를 작품화 한
소전 손재형 선생의 "서해맹산"을 스케치 해 보고
눈이 사라져 가는 수락산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내 안의 여백에
아름다운 노을이 물든다
2008년 1월 13일 수락산방에서.......흰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