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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임 미 성

이응건축 2009. 8. 1. 23:56

 

 

2009년 7월 28일 인사동  汝自灣

 

 

 

 

 

유영하듯이 다가오는 vocal

 

노래가 아니라, 악기가 되어

 

그녀가 수줍게 왔다

 

무당이 되어

 

 

 

2009년 7월 28일 재즈 산방에서.......흰그늘

 

 

 

 

 

 

 

 

 

 

 

 

 

 

 

 

* 올해 초, 프랑스에서 귀국했던 재즈 보컬 임미성님이  1집 음반을 들고 오셨다.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충분히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는데

 

스피커에서 들려온 "공무도하가" 는 한순간에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갔다.

 

 

피아노와 작곡을 맡았던 허성우 군, 축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