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자화상

이응건축 2008. 3. 17. 22:04

 

2008년 3월 17일 마로니에 산방

 

 

 

 

 

작업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드니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생경한 풍경이 매혹적이다.

 

어둠이라는 스크린을 통해 드러난

 

나의 자화상

 

 

 

 

2008년 3월 17일 마로니에 산방에서.......흰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