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봄바다

이응건축 2008. 3. 10. 13:24

 

 

 

2008년 3월 9 부산 해운대

 

 

 

 

 

 

바람이 분다

 

날선 것들의 모서리를 갈아내고

 

무거운 것들의 거죽을 걷어내면서

 

봄바다에 바람이 분다

 

 

 

 

2008년 3월 9일 봄바다 산방에서.......흰그늘